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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150만 원 기탁

- 12. 31. 유송열 위원장 등 방문해

-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

- 2024년 한 해, 33개 단체·413명 동참, 훈훈함 전해...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에서 지난 12월 31일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유송열 위원장은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라며 “주민 여러분 덕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로, 세계적인 생태환경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일상에서 이웃들이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미덕을 공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33개 단체 및 413명의 개인이 성금 및 물품 기탁에 동참(288,737,160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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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