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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농협수박공선회, 장학금 5백만 원 기탁

- 고품질 수박 생산 &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동

- 장학금, 아이들 위한 든든한 응원이자 힘이 되면 좋겠다

- 해마다 이웃돕기, 인재 육성을 위해 뜻 모아 훈훈

 

무주농협수박공선회(회장 윤종기)가 지난 3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종기 회장은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무주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뜻을 이뤄가는데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육 관리를 비롯한 농협 단위 공동선별과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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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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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