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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 성금 3천3백만 원 기탁

30일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 11월부터 모금 활동 전개

- 25개 단체 3백여 명 주민들 마음 모아

-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의료비, 난방비 등을 지원 예정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이규평 회장)가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3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1월부터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관공서, 병의원 등 25개 단체 3백여 명의 주민들이 후원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평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 곳곳을 돌며 무주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은 것”라며 “2024년 사랑나눔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 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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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