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119구급대원 폭행 "안돼요!"

 

진안소방서는 출동현장에서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전국 기준 최근 5년간 1,185건 한 해 평균 309건에 이르자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구급활동을 방해할 경우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구급활동 중 폭행 피해가 매년 발생하는 실정이라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안전모,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예방ㆍ대응 장비 보급 확대 ▲증거 확보 위한 웨어러블 캠 적극 활용 ▲구급차 내부 폭행 자동 경고ㆍ신고장치 보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진안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구급대원 폭행을 근절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