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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설천면 3개 단체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동참

-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1백만 원씩

- 총 3백만 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 설천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으로 사용 예정

 

무주군은 지난 23일 설천면 이장협의회(회장 백현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상호)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설천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각 1백만 원씩 총 3백만 원을 기탁한 이들 단체 회원들은 “2024년 한 해를 정리하고 2025년 새해를 맞는 특별한 순간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오늘 전달된 성금은 그동안 회원들이 지역행사나 자체 활동 등을 통해 모은 거라 더 보람있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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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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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