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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설천면 3개 단체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동참

-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1백만 원씩

- 총 3백만 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 설천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으로 사용 예정

 

무주군은 지난 23일 설천면 이장협의회(회장 백현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상호)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설천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각 1백만 원씩 총 3백만 원을 기탁한 이들 단체 회원들은 “2024년 한 해를 정리하고 2025년 새해를 맞는 특별한 순간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오늘 전달된 성금은 그동안 회원들이 지역행사나 자체 활동 등을 통해 모은 거라 더 보람있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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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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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