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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무주군에 장학금 3백만 원 기탁

- 무주군 학생들 ‘학업’ 및 ‘꿈‘ 실현에 힘 보태고파... 뜻 전해

- 전국 16개 시·도회 및 12개 업종별 협의회 등 함께

- 전문건설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 도모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에서 지난 2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임근홍 회장은 “건설하는 사람들로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만큼 인재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각자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1985년에 설립됐으며 전국 16개 시·도회 및 12개 업종별 협의회와 대한전문건설신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사업품질연구원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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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