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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거성농자재, 무주군에 2백만 원 고향사랑기부

-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 돌려주고파

- 해마다 장학금 & 이웃돕기 등에 앞장서

- 올해 2월에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 기탁

 

거성농자재 임춘자 대표가 지난 20일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임춘자 대표는 “무주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쓰고 싶었다”라며 “자연특별시 무주가 살기도 좋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요긴하게 써 달라”고 말했다.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거성농자재는 비닐하우스 설치와 농림업용 기계·장비 도매업을 하는 곳으로 해마다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2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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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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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