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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거성농자재, 무주군에 2백만 원 고향사랑기부

-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 돌려주고파

- 해마다 장학금 & 이웃돕기 등에 앞장서

- 올해 2월에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 기탁

 

거성농자재 임춘자 대표가 지난 20일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임춘자 대표는 “무주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쓰고 싶었다”라며 “자연특별시 무주가 살기도 좋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요긴하게 써 달라”고 말했다.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거성농자재는 비닐하우스 설치와 농림업용 기계·장비 도매업을 하는 곳으로 해마다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2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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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K-치어리더 이다혜 관광홍보대사 위촉... 대만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대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치어리더 이다혜를 전북 관광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전북도립국악원의 환영공연과 함께 열렸으며, 현장에 150여 명의 대만 관광객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전주 출신인 이다혜는 현재 대만 프로야구팀 웨이취안 드래곤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해외 진출 1호 한국 치어리더로서 대만 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대만 현지 여행사와 협업해 ‘K-치어리더 이다혜와 떠나는 전북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다혜는 대만 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사진 촬영을 하고, 비빔밥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어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팬미팅, 1:1 기념사진, 전통놀이 체험, 저녁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다혜 씨가 가진 열정과 에너지가 전북 관광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대만 팬들에게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은 2024년 기준 방한 관광객 수 3위*를 기록한 중요한 관광시장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