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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가족센터 ‘상상카페’, 장학금 기탁

13일,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는 ‘무주상상반디숲’ 1층에 자리한 상상카페 수익금 중 일부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상상카페는 다문화 이주여성 2명과 무주군가족센터 직원들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군가족센터와 상상카페가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상카페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교류·소통의 공간으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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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