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0.1℃
  • 흐림광주 0.6℃
  • 맑음부산 1.3℃
  • 구름많음고창 -0.5℃
  • 흐림제주 8.3℃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4.3℃
  • 구름조금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통기타 동호회 ‘낭만기타 소리샘’,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 무주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

 


 

무주군 통기타 동호회 ‘낭만기타 소리샘’(회장 이현철)이 지난 1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21년에 창단한 ‘낭만기타 소리샘’은 무주지역 50대 4명으로 구성, 무주반딧불축제 행사, 서면소이나루 공원 등에서 공연을 가지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그간 활동한 공연비를 조금씩 꾸준히 모아 마련했다.

 

이현철 회장은 “무주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배운 기타를 재능기부를 통해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있어 기쁘며,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