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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에 장학금-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줄이어..

지난 11일 무성개발(주) 장학금 및 구천동주유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무성개발(주) 장학금 100만 원 기탁, 구천동주유소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응원보내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

 

크리스마스가 며칠 앞으로 훌쩍 다가온 가운데, 무주군에 잇따르고 있는 온정의 손길이 추운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무성개발(주)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철 대표는 지난 11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을 찾아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무성개발은 무주군에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과 후배 학생들이 걱정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와 자연특별시 무주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현철 대표는 “이웃들과 더불어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며 “이웃들에게 향하는 마음과 정성이 날마다 조금씩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구천동주유소를 운영하는 김준명 대표가 설천면사무소(면장 이지영)를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준명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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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