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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주라이온스클럽 이웃사랑기부 동참

- 2백만 원과 함께 등산양말 120개(30만원 상당) 기부

-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

- 참된 봉사와 아름다운 동행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무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9일 기부금 200만 원과 등산 양말 120개(30만원 상당)를 무주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나누는 연말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제47대 길명섭 회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떤자리, 어떤 상황에서든 참된 봉사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초심을 새기며 우리 주변을 살뜰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라이온스클럽은 회원 23명으로 구성된 NGO 봉사단체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불우이웃 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이웃간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전통 미덕을 널리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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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