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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사랑의열매봉사단, 작년 이어 올해도 불우이웃돕기 나서..

-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전달

- 나눔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확산에 앞장


지난 5일 무주군 측에 무주군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 봉사단(단장 임미화)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임미화 단장은 “성금은 지난 1년간 봉사단원들이 모은 회비를 전달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64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무주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평소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확산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8세대에 1인용 전기매트를 지난 10월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또한 사랑의 열매 저금통 모금 운동을 벌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 봉사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은 322-27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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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