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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이웃사랑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안성면이장협의회 등 3개 사회단체 이웃사랑 실천

- 이웃 사랑으로 희망나눔 향기 ‘가득’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무주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안성면이장협의회 등 3개 사회단체가 무주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5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안성면이장협의회(회장 김진명),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호, 김일중), 안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국)가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노블레스오블리주 무주운동-반디나눔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진명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김장호 위원장은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재국 위원장은 “작은 온정이나마 사회취약계층의 추위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단체들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기부를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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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