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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이웃사랑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안성면이장협의회 등 3개 사회단체 이웃사랑 실천

- 이웃 사랑으로 희망나눔 향기 ‘가득’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무주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안성면이장협의회 등 3개 사회단체가 무주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5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안성면이장협의회(회장 김진명),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호, 김일중), 안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국)가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노블레스오블리주 무주운동-반디나눔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진명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김장호 위원장은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재국 위원장은 “작은 온정이나마 사회취약계층의 추위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단체들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기부를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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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