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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이웃사랑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안성면이장협의회 등 3개 사회단체 이웃사랑 실천

- 이웃 사랑으로 희망나눔 향기 ‘가득’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무주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안성면이장협의회 등 3개 사회단체가 무주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5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안성면이장협의회(회장 김진명),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호, 김일중), 안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국)가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노블레스오블리주 무주운동-반디나눔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진명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김장호 위원장은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재국 위원장은 “작은 온정이나마 사회취약계층의 추위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단체들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기부를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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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