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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안천 · 정천서 찾아가는 교통홍보활동 전개

 

진안경찰서는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안천면 정천면에서 개최된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2023년도 대비 24년도 사망사고는 6명에서 3명으로 대폭 감소하였지만 부상자 수는 소폭 상승하여 보다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서 교통사고에 취약한 고령자, 보행자, 어린이 등 맞춤형 사고예방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2건의 사망사고도 삼륜전기차,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던 고령자였다.

 

사고 당사자에게 보이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으며, 부주의와 인지능력 저하 등으로 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사고는 발생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법규준수와 자신의 주변을 살피고 운전하고 걷고 최대한 위험에 적게 노출되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교통사고 예방의 최선의 방법이다.

 

송승현 진안경찰서장은 “위험한 교통환경으로부터 지켜드리고 주민들 스스로가 지킬 수 있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운전자는 서행 및 감속운전, 보행자는 주변을 살피고 교통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지키고(GO), 살피고(GO), 배려하고(GO) 한다면 교통사고 없는 진안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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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