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제62회 소방의 날을 맞아 월랑원광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감사 편지와 119개의 쿠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안월랑어린이집 어린이 20여 명은 진안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쓴 감사의 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편지에는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등의 감사 인사로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을 향한 존경심이 묻어났었다.
119청소년단으로 활동중인 월광원광어린이들의 이번 선물은 지역사회와 소방서 간의 유대감 및 안전과 헌신에 대한 공감대를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진안소방서장은 “편지를 작성해 준 어린이들과 교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응원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