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8일 자체 행사와 소방업무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전국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문 소방발전위원장, 소방공무원,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민간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울러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 유공자 등 총 18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진안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