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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공무직노조 김정희 조합원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 아이들의 미래 꿈 뒷받침하는 동력이 되기를...

- 무주군 관광안내사로 17년 근무한 보람 지역사회 환원하고 싶다

- 무주군공무직노조 조합원들 장학금 기부 릴레이 진행해 올해 1천만 원 기탁

 

무주군공무직노조 김정희 조합원이 지난 3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정희 조합원은 “그동안 무주군 관광안내사로 일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일하는 보람과 성취감을, 공적으로는 무주를 알린다는 자긍심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조합원으로서 무주군공무직노조가 앞장서고 있는 장학금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이 장학금이 아이들 미래 꿈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희 조합원은 2007년 1월 무주군 관광안내사로 입사해 지난 17년간 무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명소를 비롯한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태권도, 그리고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며 자연특별시 무주를 각인시켜 왔다.

한편, 무주군공무직노조(대표 오순덕, 조합원 215명)에서는 2018년부터 무주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기부액은 1천만 원(1월 환경관리·도로관리직 4백만 원, 노조 창립기념 5백 만 원)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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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