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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에코시스텍 김두원 대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 회사 창립 10주년 기념해 고향 무주에 장학금

- 고향 후배들의 버팀목 되고파

- 우수 인재 앞세워 무주발전 거듭해 나가길 기원

 

㈜에코시스텍 김두원 대표가 지난 24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가 고향인 김두원 대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무주를 생각하면 항상 애틋하다”라며 “마침 회사 창립 10주년이기도 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무주군 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주의 학생들이 세상 곳곳을 밝히는 반딧불이로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100세 이상 장수 인구가 가장 많은 고향 무주가 우수한 인재들을 앞세워 발전을 거듭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안양에 소재해 있는 ㈜에코시스텍은 2014년 10월에 설립된 환경기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계장제어, 프로세스제어반, 수질TMS 유지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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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