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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19일 산약초타운서 2024년 진안박람회 행사

 

2024년 10월19일 토요일 산약초타운 앞마당에서는 진안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 사회적경제 진안박람회를 개최됐다.

 

10월 중순의 깊어지는 가을날, ‘내일(my job)이 있는 진안’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진안군 공동체들의 연대와 방향성을 고민하는 행사로, 참여단체는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포함한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등 진안군 중간지원조직, 플리마켓, 산림치유연계 창업 단체들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진안박람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진안군의 다양한 공동체들을 살펴보고 체험, 전시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2024년 준공한 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를 바탕으로 발돋움한 10개의 창업·성장 지원단체들이 준비한 창업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 계획 등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2부 일자리포럼에서는 진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사회적경제로 만들어가는 농촌일자리(이효진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이사’, ‘진안군이 바라보는 농촌형일자리(곽동원 진안군청 농산촌미래국장’, ‘청년이 로컬을 선택하는 이유(김동영 전북연구원지속사회정책실팀장’ 3가지 방향으로 진안군 일자리 모색과 마을이 가지는 의미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사회적경제 진안박람회 개최로 협력과 연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발굴 등 앞으로 진안군이 풀어야 할 여러가지 문제의 실마리를 푸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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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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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