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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유동주 3관왕·김정민 용상 은메달!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유동주 선수(남자 89kg급)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인상 163kg, 용상 201kg, 합계 364kg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김정민 선수(남자 73kg급)도 같은 대회에서 용상 176kg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진안중학교 레슬링부 출신 한우진 선수(전북체육고 2)도 레슬링 종목 그레꼬로만형 51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더운 날씨에 고된 훈련이 힘들텐데 좋은 결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을 빛내주어 모든 진안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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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