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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 교육

=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진안군은 17일 군청 강당에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 361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소속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 김경 강사가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감수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애와 장애인의 정의를 비롯해 장애 패러다임의 변화, 장애 감수성 필요성 등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내용들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없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직원 모두가 장애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2020년부터 매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면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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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