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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안천119지역대 청사 이전 준공식

“재난 신속 대응 태세 확립”

 

진안소방서는 지난 15일 안천119지역대 청사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이오숙 소방본부장, 전용태 도의원,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해 기존 면사무소 내 위치했던 청사에서 독립청사로 이전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축 이전한 안천119지역대는 연면적 328.11㎡(70평)의 지상 1층 규모로 사무실, 체력단련실 및 의용소방대사무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소방 차량 2대(펌프차, 구급차)와 9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안천119지역대는 1998년 8월 1일 전주소방서 안천출장소로 개소를 시작하면서 안천면과 용담면을 관할하며 동쪽으로는 무주군 부남면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정천면, 남쪽으로는 상전면·동향면을 아울러 관장하며 지역 소방수요를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안천119지역대 청사 이전을 통해 안천면 일대 출동 골든타임 확보와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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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