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안천119지역대 청사 이전 준공식

“재난 신속 대응 태세 확립”

 

진안소방서는 지난 15일 안천119지역대 청사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이오숙 소방본부장, 전용태 도의원,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해 기존 면사무소 내 위치했던 청사에서 독립청사로 이전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축 이전한 안천119지역대는 연면적 328.11㎡(70평)의 지상 1층 규모로 사무실, 체력단련실 및 의용소방대사무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소방 차량 2대(펌프차, 구급차)와 9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안천119지역대는 1998년 8월 1일 전주소방서 안천출장소로 개소를 시작하면서 안천면과 용담면을 관할하며 동쪽으로는 무주군 부남면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정천면, 남쪽으로는 상전면·동향면을 아울러 관장하며 지역 소방수요를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안천119지역대 청사 이전을 통해 안천면 일대 출동 골든타임 확보와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