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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대회·범죄예방결의대회 마쳐

 

15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는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한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범죄예방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각종 행사 시 질서 유지 및 지역대 범죄예방 활동을 통하여 군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해온 진안군자율방범대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경세광 전라북도자율방범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도‧군의원 및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자율방범대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진안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범죄 예방에 힘을 써달라”는 말을 전했다.

고명수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애쓴 대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대원들이 더 힘을 쓰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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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