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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협의체, ‘청년센터’관련 의견 수렴 나서

진안군 청년 공동체 활성화 기대

 

 

진안군 청년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10일 청년공간 월랑에서 청년센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26일 청년센터에 관심 있는 청년을 비롯해 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센터 관련해 질의응답 및 토론을 나누는 설명회를 가진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토의 내용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청년센터의 활용 목적, 이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청년센터를 ‘취업/창업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 ‘청년들끼리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청년정책 소식을 공유받을 수 있는 공간’, ‘편하게 방문하여 쉴 수 있는 공간’등으로 이용하자는 의견을 냈으며 업무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적 공간이라는 방향으로 수렴됐다.

또한, 청년센터의 이름은 “진안군 청년센터 ‘월랑’”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월랑은 옛 백제시대 진안의 지명이며, 청년센터가 지어지기 전 임시로 사용했던 청년공간의 이름과 동일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센터를 통해 진안군 청년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돼 교류 활동이 촉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센터에 대한 진안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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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