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공동체 치안강화 .. 진안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진안경찰서는 8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주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보호 등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진안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안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라명순 진안소방서장 등 진안지역 각 기관장과 협력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 진안군 마이산『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지원』조례 제정 ▲ 진안군『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조례 제정 ▲ 범죄예방 관리구역(여성안심귀갓길) 재정비 등 6건의 안건이 보고됐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해당 안건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문제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공동 대응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예방 관련 조례 및 범죄예방시설 확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치안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치안협의회와 함께 협력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더욱 발전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