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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수강생, 우석대학교 대학 축제 참여

 

 

진안군 전북시민대학 프로그램인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 회복” 수강생 20여명은 지난 7일 열린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현장 수업에 참여했다.

이 날 수업은 우석대학교 김장수 교수 지도하에 심리운동·상담학과 이론수업이 진행됐으며 실제로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강의실에서 짐볼을 활용해 신체적인 움직임을 통헤 심리운동교육과 움직임을 매개로 치료를 하는 심리운동치료 수업을 경험했다.

수업 이후에는 우석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다양한 학과 홍보 및 체험존 부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 대학교가 없어 수강생들이 대학교 캠퍼스를 경험할 수 없었는데 현장에서 대학생과 더불어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다양한 평생교육 운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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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