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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스마트강소농 성장단계교육 마쳐

= 스마트강소농 육성 스타트단계에서 성장단계까지 

 

 

진안군은 강소농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강소농 성장단계교육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해 9월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의 농업경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총 15회 교육과정으로 ▲스마트 재배기술(딸기) ▲스마트 경영 ▲마케팅 과목이 진행됐다.

또한, 최근 사회적인 트렌드에 맞게 농장 홍보 및 상품판매를 위한 숏츠 영상제작 과정을 4회 추가 진행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능력을 길렀고, 기본적인 디지털마케팅 기획 및 디자인 툴을 활용할 수 있게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올해 스마트강소농 성장단계를 수강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에는 스마트강소농 으뜸단계를 운영해 강소농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통해 중소규모 농가들에게 스마트농업이 확산되고 스마트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위한 교육생들의 능동적인 대처 역량이 향상되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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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