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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안성면 (유)소호팜하우스 선수진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결실

-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 창업가 분야

- 가족농장을 6차산업으로 확장

- 사회적 농업으로 일자리 창출 &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 호평



무주군이 지난 ‘22년 농림부 국비 예산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5년간 사업비 3억 원)되면서 지원해 왔던 (유)소호팜하우스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면 (유)소호팜하우스 선수진 대표가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 창업가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촌지역 창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했거나 일자리 창출·지역사회 활성화 등에 기여한 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유)소호팜하우스는 △유기농 블루베리와 산머루를 직접 생산하는 가족 농장을 가공과 판매, 체험을 접목한 6차산업으로 확장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사회적 농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공예 물품 제조·판매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점, △자원봉사 등 청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 등도 호평을 받았다.

 

선수진 대표는 “소호팜하우스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농업, 치유교육, 돌봄·고용 등을 지원한다고 보시면 되겠다”라며

 

“무주군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청년들의 귀농·귀촌 성공 신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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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