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예방 위하여..

 

진안경찰서는 지난 5일 개학을 맞아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딥페이크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유포한 사례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한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진안중학교 전교생 학생들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딥페이크 개념 △딥페이크 피해 유형 △딥페이크 대처법 및 피해 발생시 대처법 등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근 AI 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 제작이 용이해 지면서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4년 1~7월간 허위 영상물 등 범죄 관련 피의자 수 전체 178명 중 10대가 131명으로 73.6%에 달하였다고 한다. 이에 진안경찰서는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딥페이크 등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 재고 등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에 따라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유형의 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신종유형 범죄에 대한 특별예방교육 및 홍보등을 통해 선제적 대응은 물론 범죄에 노출된 관련자들에 대한 적절한 후속 조치를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