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관내 성범죄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약 점검 키트를 배부하는 등 성범죄 근절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번 하계기간에는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과 다중이용시설(터미널 등) 화장실을 중점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범죄의 중대성 및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는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또한, 마약을 이용한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서 성범죄에 이용된 약물을 검사할 수 있는 마약 점검 키트를 배부하여 마약 근절 및 성범죄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불법촬영 범죄뿐 아니라 마약을 이용한 성범죄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므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결해 안전한 진안이 될 수 있도록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