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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대상 경제교육

= 금융똑똑! 경제똑똑! =

 

진안군은 24일 드림스타트 참여 19가정을 대상으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금융똑똑 경제똑똑’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과 연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적인 경제 지식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아이들의 용돈 관리 지도 및 재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용돈으로 간식만 사 먹었는데 오늘 배운 내용처럼 돈을 아껴 저축도 하고, 용돈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돈을 사용하고, 저축하는 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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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