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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위험물제조소 등 금연구역 표지’ 배부

○ 주유소 등 흡연할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진안소방서는 12일부터 진안군내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제조소 사업장에 ‘위험물제조소 등 금연구역 표지’를 무료 배부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유소 등 흡연할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관계인에게는 금연구역 알림 표지 설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용객에는 흡연 금지사항을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제조소 등의 관계인의 부담 및 행정여건을 고려해 불특정다수인이 자주 출입해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주유취급소를 우선적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대상은 관내 위험물제조소 등의 관계인이며, 진안소방서에 직접 방문해 2~3개씩 배부 할 예정이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위험물 관련 시설은 유증기가 많이 발생해 여름철 폭염 상황에서는 작은 불꽃에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주유소를 이용하는 도민들께서는 개정안의 내용을 숙지해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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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