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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협진안군지부, 진안소방서와 ‘아침밥 먹기’ 공동 캠페인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6일 “삼시세끼 밥심으로 건강 챙기세요” 아침밥먹기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둔 산지 쌀값이 소비침체와 재고증가로 80kg들이 한가마당 18만원선이 무너지는 등 농촌경제의 심각한 상황을 알리고 건강한 쌀 소비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라명순서장은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으며 진안소방서 직원 150명이 솔선수범하여 아침밥 먹기를 비롯한 쌀 가공식품 소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섭지부장은 “농협은 1인당 쌀소비량이 하루 154g에 불과한 현실에서 생활속 아침밥 먹기운동 확산으로 국민건강 개선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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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