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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署, 치안종합성과 향상 전략회의

 

진안경찰서는 8월 6일 진안군민의 치안 안전 확보를 위한 24년 제4차 치안종합성과 향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치안종합성과평가는 국민의 치안 안전을 위해 성과 지표와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추어 중점 업무를 추진하고, 이를 평가 후 피드백하는 경찰의 선순환적 업무추진 방법이다.

 

이번 치안종합성과 향상 전략회의는 24년 상반기 성과 달성도를 평가하고 하반기 성과 달성을 위한 각 기능별 향후 추진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다.

 

송승현 서장은 성과 목표를 달성한 부분에 대해 수고 많았다며 격려하고 일부 미진한 부분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더 심도 있게 고민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진안군민이 치안으로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진안 경찰의 존재 이유라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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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