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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8월 말까지 폭염 안전지킴이 운영

 

진안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6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진안군 내에 폭염특보 발령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시간(12:00~17:00)에 의용소방대원이 2인1조로 각 마을을 순찰하며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지킴이 활동이다.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는 취약지역 예방순찰과 더불어 ▲온열질환 교육 ▲얼음물 및 온열질환 행동요령 유인물 배부 ▲노인돌봄서비스 활동 ▲전기·가스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박관우, 김정숙)은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해온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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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