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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8월3일 진안중평굿보존회, 술멕이굿 열린다

 

전라좌도 진안 중평굿 보존회는 오는 8월 3일(토) 오전 11시 30분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술멕이 굿’행사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백중날이나 칠석날이면 일손을 놓고 편안히 쉬면서 하루 종일 술을 마시며 굿도 치고 노래를 불렀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서로 술을 권하고 담소를 나누며 노동의 피로를 풀고 시름을 달래고, 마을 사람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애를 나눴다.

이에 2003년부터 진안 중평굿 보존회에서는 매년 술멕이 굿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서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자유 굿판과 논산 두레패의 초청공연, 기고사, 마당 판굿을 선보인다.

공연 이외에도 민속놀이(제기차기, 널뛰기, 팔씨름 등)와 문화 체험(솟대만들기, 꽹과리, 시계만들기)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진안중평굿보존회 이승철 회장은 “술멕이 굿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농악 동호인,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진안 중평굿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공동체 신명 나는 놀이마당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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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초, 제26회 전국 119소방 동요 경연대회 금상 수상
고창초등학교(교장 임순일) 합창단(담담교사 정소망)이 지난 17~18일 경남 창원특례시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든든한 119, 대한민국 어린이 지킴이’라는 동요를 불러 금상을 받아 부상으로 메달 및 상금을 받았다. 또한 합창단을 지도한 교사 정소망은 지도교상(소방청장상)을 받았다. 이번에 참가한 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화재에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고창초 합창단은 3학년~6학년으로 이루어져 지난 봄부터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후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학교로 출전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당일에는 교직원 및 학부모와 지역 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 응원에 나서 단원들의 힘을 북돋웠다. 임순일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연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지도 교사의 탁월한 역량과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단원들간의 끈끈한 관계성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 경험을 통해 맛본 성취감이 앞으로의 삶에서도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