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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여름철 유해환경 점검 및 청소년 선도 활동

- 위기청소년 관리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 위한 활동

 

진안경찰서는 지난 24일 운일암 반일암 등 여름철 청소년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 주변 유해구역 점검 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진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진안군청, 청소년 유해구역 감시단이 합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순찰과 더불어 유해환경 점주 대상으로 주의점 당부와 점검, 위기청소년의 비행행위에 대한 계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여름철을 맞이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건전한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한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위기청소년은 올바른 길로 선도하여 우리 사회의 교육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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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