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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당부

○ 여름철 전기화재 주의를 위한 예방 수칙

 

진안소방서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여름은 기상 이변으로 이른 시기에 무더위 시작 및 폭우 등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크다.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 사용 ▲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물품 제거 ▲ 노후되거나 손상된 전선 교체 ▲ 정전 시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 여름용 전자기기 KC 인증품 사용 등이 있다.

 

진안소방서는 "지속되는 장마 및 폭염에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숙지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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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