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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하반기 대학생 직무 인턴제 운영

 

진안소방서는 전북 도내 거주지를 둔 청년을 대상에게 직무체험을 통한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 강화와 진로탐색 기회제공하기 위한 직무 인턴제를 운영한다.

 

‘대학생 직무인턴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공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높여 도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찾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진안소방서에는 천다인 학생이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소방행정과에 배치되 화재안전조사단 행정업무 보조 등을 통해 전공분야 관련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천다인 학생은 “이번 직무 인턴제 참여로 전공과 관련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공공기관 직무 인턴 제도 활성화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도움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소방서장은 “직무 인턴제 참여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 결정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인턴 경험이 발판되어 자기 계발과 향후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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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