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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무주군에 물품 기부

‘마음 모아 이웃사랑’의 손길 줄이어

-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법인

- 샴프와 세제 등 1천6백 상자 1억 5천만 원 상당

- 2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배부

 

무주군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기부받은 1억 5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난 2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샴프와 세제 등 1천6백 상자(11톤 규모)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측은 24일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규평 회장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무주군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용기를 북돋우고 꿈을 뒷받침하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법인으로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저소득 아동 가정에 다양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교육·사회복지후원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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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