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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군민안전 위한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

 

진안경찰서는 1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안군청, 진안군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 군민 안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안군 지역치안 자료에 대한 설명, 부서별 지원 협조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범죄예방 관리 구역인 여성안심귀갓길 재정비 추진, 불법 난폭운전 예방을 위한 양방향 무인단속 장비 설치, 청소년 우범지역 비상벨 알림 CCTV 설치 등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치안정책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경찰서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경찰서를 방문해 지역치안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언을 해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경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공동체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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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