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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산사태 대비 행동 요령

 

진안소방서는 전북 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사태를 대비한 행동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산림청은 지난 12일 오전 9시 19분쯤 전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에 따른 산사태 위기 경보이다.

 

산사태 대비 행동 요령에는 ▲산사태 위험지역 거주 주민 사전 배수시설 점검 ▲대피경로와 장소를 사전 숙지 ▲산사태 위험 경보 및 기상정보 확인 ▲산사태 발생 위험지역 입산 금지 등이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대비 행동 요령을 준수하고 바람이 없는데도 갑자기 나무가 흔들리거나 땅울림이 들리는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멀리 대피하여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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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