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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예방대응 실제훈련(FTX)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27일 부터 29일. 3일간에 걸쳐 각 지역관서를 대상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 등 사회적약자 대상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흉기난동 범죄 후 도주하는 피의자검거 실제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실제훈련은 지역경찰과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형사, 교통경찰, 여청계 등 경찰서 각 기능과 자체 초동대응팀이 참여한 가운데 112신고 접수단계부터 상황전파, 차량도주, 검거 및 경찰서 피의자 인치까지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 대응조치 및 검거 후 경찰서 인계단계의 미비점을 분석, 보완토록 하였다.

 

송승현 진안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 대상 강력범죄를 대비하기 위해 초동대응팀 운영 및 각 기능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즉각적 대응 태세를 상시 준비하여 강력범죄 사전제압 등 현장 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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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