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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특별구조훈련

○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안군 상전면 용평대교와 진안읍 가막리 의암바위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팀 단위 수중 인명 탐색·구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훈련 ▲익수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 등이다.

 

또한 소방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구조대상자와 실종자 수색, 돌발 상황대처 등 다양한 상황별 훈련으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남태욱 구조대장은 “올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난사고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소방대원의 인명구조능력을 향상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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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