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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흑삼의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능 연구... 포스터 발표상 수상

진안홍삼연구소 2024년 춘계 한국약용작물학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는 지난 16~17일 제주 썬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약용작물학회 2024년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진안홍삼연구소는 진안흑삼의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능연구 결과를 발표해 진안흑삼의 기능성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

진안홍삼연구소는 진안 흑삼산업발전을 위해 2024년 4월부터 진안홍삼을 이용한 경제적인 흑삼제조 표준화 연구를 착수하여 제조·효능연구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김태영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흑삼과 관련된 학술발표회에 적극 참여하여 진안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산업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약용작물학회는 1991년도에 창립되어 산학관연 관계자 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학술지 평가에서 2,400여 종의 학술지 중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2020년 9월 Scopus에 색인되어 세계적인 학회로 인정받았다. 또한 시장규모 7.4조원의 한방약초산업에서 약용작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관련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명문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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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유산 돌봄사업 전국 최우수 성과…국가유산청장 기관표창 수상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9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문화유산 돌봄 합동연수회’에서 문화유산 돌봄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전북도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광역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아울러,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5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남해경)가 2년 연속 최우수단체에 선정되어 전국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북도는 동부·서부권역 2곳의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 770개소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 풀깎기·환경정비 등 일상관리, 기와·담장보수·도배 등 경미수리, 재해예방 지원을 수행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도 서부돌봄센터가 최우수단체, 동부돌봄센터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며 전국 돌봄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올해는 재난 대응, 양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돌봄인력 양성, 미래세대 교육 등 전반적인 문화유산 돌봄에서 한층 발전된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권역별 특성에 맞춘 운영전략을 바탕으로 위험요인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모니터링 고도화, 경미수리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