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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부귀초교생 19명 소방경연대회 준비 한창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준비 맹연습

 

진안소방서는 내달 2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위해 부귀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회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진안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부귀초등학교 김영민 학생 등 총 19명의 학생들은‘소방관의 기도 & 슈퍼영웅’이라는 곡을 연습하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경수 선생님은 “아이들이 호흡을 맞추며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기특한 마음”이라며 “이번 경연대회가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부귀초 학생들이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소방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화재예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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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