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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안성면지사협, 착한가정 선정

반디나눔 착한가정 액자 전달



- 하인수 씨, 2만 원 이상 정기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끼쳐

- 이외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 안전·성장·출산 관련 지원 눈길

 

무주군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정위원장 이형재, 민간위원장 김장호)는 오천마을 주민 하인수 씨 가정을 ‘반디나눔 착한가정’으로 선정해 액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디나눔 착한가정’은 1인 1계좌 정기기부(5천 원 이상)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정으로 하 씨는 2018년 퇴직 후 고향으로 귀촌해 지금껏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는 금액을 증액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하인수 씨는 “고향에 내려와 살면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뭔가 보탬이 되고 있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주변에 널리 알려서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르신의 안전을 기도해”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전 손잡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기초수급, 차상위, 한부모가정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너의 성장을 응원해”, 출산가정에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 총 3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민간위원장은 “개인을 비롯해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살만한 것”이라며 “올해도 어르신과 청소년, 출산가정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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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