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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우체국, 소원 이뤄주는 우체통으로 어린이들 선물 전달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곳 그룹홈시설 18명에게 소원선물 전달

 

 

진안우체국은 지난 5월 2일 그룹홈시설 보호 어린이들의 소원선물을 배달하는‘2024년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를 진행하였다.

 

소원우체통 사업은 우체국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돕는 우체국 공익사업으로 그룹홈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바라는 소원을 편지에 적어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선물을 전달하게 된다.

 

진안군 그룹홈시설 가나안나눔터, 사랑샘터, 인보의 집, 창조의 집 총 4곳의 아이들 18명의 소원편지를 받았다. 편지에서 아이들은 매년 소원을 들어주는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장병무 우체국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 이번‘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로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더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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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