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적상면 한마음장학회 및 무풍면 대진건설의 따뜻한 이야기

 

무주군은 지역인재 양성과 이웃돕기에 뜻을 전하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면 한마음장학회는 적상면 출신 박지우(대학교 2학년)학생에게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고귀식 회장은 “도시 대학에 나가서 공부하는 적상면 출신 학생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상면 한마음장학회는 1993년 설립됐으며 12명의 회원들이 매년 적상면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적상면 출신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무풍면에서는 기초생계수급자 가정이 무풍면 ㈜대진건설의 도움으로 집수리를 마쳤다. 

 

무풍면은 지난해 내린 집중호우로 해당 가정의 컨테이너 집 뒤 흙이 무너져 내려 붕괴위험이 있는 상태였다며 개인이 고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양경모 사장이 인건비 등 부대비용 5백만 원을 후원해 집수리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양경모 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안정된 삶을 되찾는 데 힘을 보태게 돼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