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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농협,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경영대상 수상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은 4월 30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영대상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2023년 그룹별 연간매출과 농·축산물 유통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지며, 진안농협은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이용고객 맞춤전략과 상품구색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행사로 한돈 무료택배, 수요타임세일, 금요아침장터, 장날행사 등을 실시하였고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상품을 안내하고 공동구매를 진행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여 매출증대를 위해 노력하였다.

 

김문종 조합장은 “진안농협 조합원님과 고객분들의 전이용과 관심 덕분에 이번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진안농협 하나로마트를 이용해주시는 분들께 편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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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